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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구본승이 보기 드문 ‘낚시 물수저’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에는 구본승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구본승의 등장에 이덕화는 “민물터에서도 몇 번 만나고 바다낚시하는 것도 많이 봤다. 낚시는 좋아하는 것만큼은 확실하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역시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낚시는 자주 다닌다”고, 김준현 또한 “역량이 어떠신지는 모르겠는데 낚시는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에 낚시 경력에 대해 묻자 구본승은 “처음에 하게 된 거는 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외할머니 때부터 했다”라며, “외할머니랑 어머니, 아버지랑 해서 3대가 같이 낚시를 다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은 “79년도부터 바다낚시를 먼저 시작했고, 부모님이 낚시를 너무 좋아하셔서 제주로 이주를 하셨다”라며, “그때부터 나도 거의 일 없을 때는 제주에서 계속 벵에돔 낚시했다”고 밝혀 ‘낚시 물수저’임을 드러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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