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영국 언론이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소개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8일(현지시간)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소개했다.
현재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베스트11 공격수로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홀란드(노르웨이)와 함께 파리생제르망(프랑스)의 메시(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브라질)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맨시티의 더 브라이너(벨기에),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킴미히(독일),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무시알라(독일)가 포함됐다. 수비진에는 마르세유(프랑스)의 타바레스(포르투갈),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의 안데르센(덴마크), 아스날(잉글랜드)의 살리바(프랑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트리피어(잉글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로는 묀헨글라드바흐(독일)의 좀머(스위스)가 선정됐다.
발롱도르 개인 최다 수상자인 메시는 지난시즌 파리생제르망에서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9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올 시즌 리그1에서 8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파리생제르망의 음바페 역시 올 시즌 리그1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지만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시즌에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홀란드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벤치 멤버로 밀려난 호날두(포르투갈)의 이름은 거론되지도 않았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현재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베스트11에 포함될 수 있는 선수로 음바페와 함께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레반도프스키(폴란드), 아스날(잉글랜드)의 제주스(브라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비니시우스(브라질)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 기브미스포르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