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2개월만에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 7073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4번홀, 8~9번홀, 11번홀, 13~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4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8월 초 윈덤 챔피언십 이후 2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한국선수들의 선전이 계속됐다. 임성재, 김성현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5위, 김시우는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7위다. 반면 이경훈은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23위, 안병훈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73위.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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