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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HBO 히트작 ‘유포리아’로 유명한 배우 시드니 스위니(25)가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엘르’와 인터뷰에서 “나는 고등학교 때 가슴이 있었기 때문에 성적으로 매우 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스토리라인에 있는 캐릭터와 그들이 겪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 내 일은 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난 내 캐릭터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항상 작품을 바라보는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꿈 이야기도 들려줬다.
스위니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엄마가 되고 싶었고, 아이들을 사랑한다. 그들의 상상력을 사랑하고, 그것이 아름다운 빛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내 인생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정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되는 것, 그리고 일하는 엄마가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젠가 꼭 이루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그만두지 않겠다. 사람들이 내가 부족하거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가능한 한 열심히 일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스위니는 2009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할리우드'와 드라마 '유포리아'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지난 3월엔 13살 연상의 레스토랑 오너 조나단 다비노와 약혼했다.
지난달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경이로운 인물’ 부문에 ‘오징어게임’ 정호연 등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사진 = 엘르, 시드니 스위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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