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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ENA 플레이·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의 11기 옥순이 메이크오버에 대성공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이미지메이커스는 "5시간 동안의 매력 발견 시간! '나는 솔로' 11기 옥순 님의 메이크오버 스토리를 공개합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등장한 옥순은 고민을 묻자 "인상이 세고 말을 함부로 못 걸 것 같다고 보여질 것 같다"며 "첫인상이 부드러워 보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는 옥순의 외모에 대해 "선이 굵고 또렷한데다가 직선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시크하고 도회적인 유형"이라며 '겨울 봄 타입'이라고 덧붙였다.
성격, 성향 분석이 이어졌다. 옥순은 장단점을 놓고 "장점은 힘든 일도 잘 잊는다. 단점은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른다"고 했고, 전문가는 "관계를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적다보니 '나는 솔로'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았나. 동력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는 서울대 출신 수학 강사인 옥순의 논리적이고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맑은 하늘색의 의상을 고른 뒤 "전체적으로 살짝 박시한 핏으로 조금 마른 느낌을 커버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옆광대를 보완하는 '테슬컷'과 밝은 색상의 메이크업을 찰떡처럼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그동안 장점을 잘 모르고 살았다. 많이 도와주셔서 자신감이 샘솟는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자신감으로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미지메이커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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