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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강아랑(31) KBS 기상캐스터가 동료들의 축복을 받은 가운데, "겹경사는 아니다"고 밝혔다.
강아랑은 14일 "아랑이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알리며 자신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분홍색 드레스 차림의 강아랑이 예비 남편에게 기댄 채 러블리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사진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예비 남편에게 팔짱을 낀 채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강아랑의 결혼 발표에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36)가 "아니 세상에 갑자기?"라며 웃음, 박수 등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이에 강아랑은 "언니 저 갑니다...❤️ 겹경사...이런건 아니에요!🙄🙄"라고 귀여운 말투로 해명했다.
앞서 강아랑의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강아랑이 2023년 1월 15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강아랑의 마음을 훔친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의 동갑내기로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라면서 "두 사람은 지인에게 소개 받아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우며 결실을 맺었다.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강아랑이 서울대 수의과대학 피부과 출신인 남편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도 공개해 눈길 끌었다.
[사진 = 강아랑]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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