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숙♥광수, 농구장 데이트했네?…"자꾸 '영광커플' 하라고 잔소리"

케이블채널 ENA PLAY, SBS플러스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가명)은 1일 잠실실내체육관을 위치태그로 설정한 채 사진을 공개했다.

남자친구인 9기 광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9기 영숙은 이정현 선수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9기 영숙, 광수 커플의 닮은꼴 눈빛도 인상적이다.

9기 영숙은 "sk응원하겠다고 빨간옷안벗는분 옆에서 삼성응원 💙 (옆에서 자꾸 해시태그 영광커플 하라고 잔소리)"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해시태그로 '영광커플'이라고 덧붙여 각별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9기 영숙은 앞서 악플러에 법적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본인과 가족 및 지인에 대한 비방, 모욕 관련하여 고소, 고발 진행 중"이라며 "몇 주 전 변호사 선임하였고, 소장 제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자료가 더 있다면 추가만 하면 되는 상태다. 국내, 국외 사이트 상관 없다. PDF, 이미지 캡처, 링크 주소 모두 받고 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말씀 드린다"고 한 9기 영숙이다.

[사진 = '나는 솔로' 9기 영숙]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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