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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영화 '스위치' VIP 시사회에 이병헌이 참석했다.
아내 이민정이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에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 참석해 취재진의 짓궂기까지 한 볼 하트 요구에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포즈를 취했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생계형 매니저 조윤(오정세)과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민정은 극 중 성공한 아티스트이자 박강의 추억 속 첫사랑에서 뒤바뀐 세상 속 생활력 만렙인 아내 수현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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