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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불타는 트롯맨’이 본선 1차 ‘팀 데스매치’기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지난 예심에 참여한 100팀의 트롯맨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의 선택을 받은 45팀이 본선에 진출,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탈락하는 ‘팀 데스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더욱 더 치열해질 ‘트롯 혈투’에 앞서 ‘불타는 트롯맨’는 상승세에 기름을 들이붓는 뜨거운 한방이 될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4가지를 짚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1. “어떻게 이 사람과 이 사람이 한 팀이야?!” 반전 팀 편성과 무대 총출동!
공개된 3회 예고편을 통해 구성된 팀들의 면모를 살짝 엿본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사람과 이 사람이 한 팀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예심 1위 황영웅과 9년 차 현역 민수현이 한 팀으로 나서는 것이 밝혀지면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킨 것. 게다가 또 다른 의외의 조합인 ‘짬바’는 ‘트롯 계승자’ 이승환, ‘전직 발라더’ 춘길, ‘뮤지컬계 황태자’ 에녹의 개성 강한 삼색 시너지를 어떤 식으로 표출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2. 방송 최초 가왕 나훈아 신곡 ‘체인지’ 퍼포먼스 공개
‘체인지’는 가왕 나훈아의 댄스 신곡으로 올 초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뮤직비디오 외에 방송에서 단 한 번도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된 없이 궁금증을 유발해왔던 상황. 이와 관련 ‘팀 데스매치’에서 ‘트롯레인저’로 나서는 강훈-정다한-김중연-박현호-이하평이 방송 최초로 ‘체인지’의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광폭의 눈 호강을 일으킨다. 특히 예심전 중 ‘정자세’만 보여줬던 강훈-정다한-이하평이 ‘댄스 우등생’ 김중연, 박현호와 함께 어떤 ‘폭발적 퍼포먼스’를 이뤄낼지, 과연 뮤직비디오에서 시선을 강탈했던 나훈아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도 등장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3. 1명당 30만원 적립! ‘13:0’ 퍼펙트게임 시 720만 원 잭팟!
두 팀 중 오직 한 팀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피도 눈물도 없는 ‘팀 데스매치’에서는 더 커진 상금 액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예인 대표단은 두 팀의 무대를 모두 감상하고, 두 팀 중 자신의 심장을 뛰게 한, 단 한 팀에게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것. 1명당 적립금은 30만 원으로, 만약 13명의 선택을 모두 받은 경우에는 ‘13대 0’, ‘퍼펙트게임’으로 그 2배인 720만 원의 잭팟이 터질 예정이다. 한 번에 720만 원이라는 초대형 상금을 터트릴 주인공이 탄생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팀 데스매치’ 기대 포인트 4. 쌍방향 소통 가능! ‘데스매치용’ 특수 제작 무대
‘팀 데스매치’는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데스매치형 세트에서 진행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치 격투기장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세트 구성과 국민대표단이 맘에 드는 무대를 향해 마음껏 꽃을 던질 수 있는 ‘소통형 무대’로 양 팀 대결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키는 것. ‘불트’ 제작진들은 대형쇼를 숱하게 구성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 팀 트롯맨들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화려한 의상과 세트 등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된 트롯쇼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한, ‘국민응원 투표’ 가짜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가짜 투표사이트 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불타는 트롯맨’의 ‘국민응원 투표’는 오직 공식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나우’에서만 가능하며, 네이버 나우’에서 한 투표만 트롯맨 투표 점수에 반영된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이번 ‘팀 데스매치’전은 원조 제작진이어서 가능한, 트로트의 한계를 넘어선 ‘물’이 다른 역대급 쇼가 압축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충격과 감동, 감격과 환호로 3시간을 꽉꽉 채울 ‘팀 데스매치’ 그 대서사시의 시작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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