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두산 김강률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신랑이 된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 김강률(35)이 1월 7일 오후 5시 30분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두산은 이달 말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스프링 캠프 훈련에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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