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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시장가치와 함께 잠재력을 보유한 신예들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일(현지시간) 전세계 21세 이하(U-21)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의 시장가치 총액은 6억 2800만유로(약 8508억원)나 됐다. 1억유로(약 1355억원)를 돌파한 선수도 3명이나 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 공격수는 무코코(도르트문트), 파티(바르셀로나), 피노(비야레알)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진은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벨링엄(도르트문트), 페드리(바르셀로나)가 포진했고 수비진에는 멘데스(파리생제르망),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 힌카피에(레버쿠젠), 리브라멘토(사우스햄튼)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부주누(사우스햄튼)가 선정됐다.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 중에서도 벨링엄은 시장가치 1억1000만유로(약 1490억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벨링엄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 등 다수의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의 신예 무시알라와 스페인의 신예 페드리도 시장가치 1억유로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시장가치가 높은 U-21 베스트11에 2명의 선수를 배출한 가운데 도르트문트(독일)도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우스햄튼(잉글랜드)에서도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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