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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최성국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 부부는 오붓하게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던 중 최성국의 아내는 잡지를 보며 쇼핑에 관심을 표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원하는 거 있으면 이야기해라. 다 사주겠다. 신혼 초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신혼 초 때문이냐 오빠. 신혼 중반 때는요? 후반 때는요?"라고 되물었다.
최성국이 "신혼 중반 때는 내가 생각해 보겠다. 후반 때는 네가 날 사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자 아내는 "알겠다. 갖고 싶은 거 이야기해라"라고 애정을 표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지금 한 8억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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