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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10일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발레에 집중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것. 한 폭의 그림 같은 신예은의 자태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신예은은 최근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주동자인 박연진(임지연)의 아역으로 활약했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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