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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가수 강민경의 열정페이 논란을 전하는 ‘연예가 헤드라인’. 세기의 로맨스로 화제를 일으킨 스타! 배우 송중기와 현빈 중 승자를 가리는 ‘라이벌 VS’. KBS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의 배우 정용화, 곽선영, 예지원을 만나보는 ‘가보자GO!’, 트로트 팬들의 남다른 팬덤 문화부터 아이돌 팬덤 문화와 차이점을 알아보는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 그리고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범죄 스릴러 '미끼'의 배우 허성태와 장근석과 함께하는 ‘스타 퇴근길’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연예인으로 인해 가격 상승 현상이 일어나는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에는 배우 공효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등이 있다. 연예인 프리미엄이 생긴 이유를 전문가를 통해 들어본다.
다음으로 세기의 로맨스로 화제를 일으킨 스타, 배우 송중기와 현빈의 히트작부터 ‘억’ 소리 나는 부동산까지 ‘라이벌 VS’에서 살펴본다.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송중기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광고계에서도 높은 몸값을 자랑한 송중기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콘도를 비롯해 이태원의 단독주택, 청담동 최고급 빌라까지 부동산 재산만 500억이 넘는다고 알려져 주목받았다.
반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던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주원 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도시적인 ‘재벌남’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재테크 실력을 보여준 그는 아내 손예진과 함께 사는 신혼집으로 알려진 구리시의 펜트하우스를 약 48억 원에 매입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과연 두 사람 중 ‘라이벌 VS’에서 선택한 스타는 누구일지 확인할 수 있다.
불어온 트로트 열풍과 함께 중장년층 팬들이 늘어난 요즘 그들의 남다른 팬덤 문화부터 아이돌 팬덤 문화와의 차이점까지 ‘기획취재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했다. '연중 플러스'가 가수 송가인 팬미팅과 김호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본 화려한 응원 도구와 패션으로 정체성을 확연하게 드러낸 트로트 팬들. 아이돌 팬덤에서 멤버의 생일 때 소속사로 선물을 보내거나 이벤트 카페를 여는 것과는 달리 트로트 팬덤에는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하는데. 팬들의 사랑으로 김호중의 냉장고를 가득 채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일명 ‘스트리밍’을 하는 방법이나 투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부터 콘서트 표를 대신 예매하는 등 함께 팬덤 문화를 공유하며 팬 생활을 시작한 이후 가족들과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힌 트로트 팬들의 이야기도 이날 들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연예계 대선배 장근석은 거짓말 탐지기 게임 코너 중 ‘여자친구가 있나’라는 허성태의 질문에 “저는 항상 누가 옆에 없으면 안 된다”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연중 플러스'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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