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교계 요주의 인물 된다…MBC '연인'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에 출연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2023년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이 연기할 이장현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로, 겉으로는 매사에 거침없고 장난기 가득해 보이나 가슴 한켠에 과거의 비극을 지니고 있는 요주의 인물이다. 장르불문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남궁민은 특유의 재치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장현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MBC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묵직한 첩보 액션 연기를 펼치며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 연이어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유쾌한 괴짜 변호사로 변신하여 범국민적 히트를 기록했던 남궁민. 장르를 넘나들며 신드롬을 이끄는 남궁민이 ‘연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설지 벌써부터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남궁민이 출연하며 올 해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MBC 새 드라마 ‘연인’은 2023년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