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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데뷔 60년 차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김포의 황금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며느리 김지영이 '백반기행'에 나온 적이 있다"고 했고, 김용림은 "사실 나는 그 방송도 안봤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당시에 김지영이 술 취해 시어머니의 팔을 문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용림은 "9년 전 김지영이 신혼 때의 일이다. 며느리가 기분이 좋으면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다. 나도 그래서 물었다. 그걸 좀 고치라고 했고, 요즘은 물지 않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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