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동현이 셋째의 태명을 ‘토봉’에서 ‘놀토봉’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멤버들이 최근 셋째가 생긴 사실을 알린 김동현에게 축하를 전했다.
김동현은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까 우리 가족에게 셋째가 찾아왔다”며 기뻐했다.
문세윤이 “어떻게 만들었냐. 방법 좀 알려줘라”라고 하자 김동현은 “운동을 열심히 하면”이라며, “그리고 진짜 ‘놀토’에서 항상 좋은 걸 많이 주셔가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붐은 “이번에는 뭐냐. 지난번에는 장어의 영향이었는데”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날짜를 한번 봐야 될 텐데 하여튼 좋은 걸 많이 먹었다”라며 놀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셋째의 태명에 대해 묻자 김동현은 “토끼띠이고 내가 원래 본명이 ‘봉’이어서 ‘토봉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이 “‘놀토’의 ‘토’가 아니었냐”라며 실망하자 김동현은 “‘놀토’ 하면서 결혼도 하고 셋째까지 만나서 ‘놀토봉’으로 하겠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