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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는 14일 "포토 바이 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이 찍어준 임신 화보를 자랑한 그다.
허니제이는 단추를 풀고 남산만 한 배를 뽐냈다. 수줍은 표정으로 배를 감싸 안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우아한 D라인부터 '힙'한 모자 스타일링까지, 허니제이만의 분위기가 돋보였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훈훈한 외모의 남편 정담 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신 중인 아이 태명은 러브다.
[사진 = 허니제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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