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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김용건 며느리인 황보라 가족을 여행 가족으로 추천했다.
1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박나래, 이유리, 규현, 김성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3MC들은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섭외하고 싶은 가족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절친 배우 황보라 가족을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이번에 결혼하신 황보라 씨 가족이 연예인 패밀리다. 김용건 선생님, 배우 하정우 씨, 남편(김영훈) 분도 연예인을 하다가 연예기획사 대표로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집안을 잘 아는데 너무 단란하고 화목하다. 황보라 씨 성격이 너무 좋고 여행을 좋아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로,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 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정규 편성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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