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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유재환의 '잠의 비밀'이 밝혀졌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NA '효자촌' 8회에서는 '효자 오락관' 이후 효자촌의 모습과, 새로운 입주민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폭발한 효자촌 식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효자 오락관'에서 꼴찌를 한 유재환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눕방'을 시전 하고, 급기야 손님이 온 상황에서도 꿈나라를 헤맨다. 하지만 어머니는 단 한 번도 아들을 깨우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어머니는 "(재환이가) 살려고 하는 거라서 안쓰럽다"며 잠에 얽힌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에 MC들은 "어머니는 재환 씨가 잘 자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공감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효 나들이를 떠난 장우혁 모자(母子)에 대해 MC 데프콘은 "우혁 씨가 제작진에게 원한 출연 조건은 OOO이었다고 하더라"며 그의 '효킷리스트'(효+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밝힌다.
이에 장우혁이 효킷리스트를 달성하는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그의 어머니는 "일평생 살아온 중, 지금 제일 행복하다"며 뭉클한 감정을 표한다.
'효자촌'은 2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ENA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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