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미모의 ♥여친과 데이트했네?…"미나리 삼겹살 맛있어, 또가자"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감스트(본명 김인직·32)가 여자친구인 방송인 뚜밥(본명 오조은·25)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감스트는 24일 별다른 글은 적지 않고 하트 이모티콘만 남기고 사진을 대중에게 공유했다. 한 식당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자친구인 뚜밥이 촬영을 하고 있고, 테이블 반대편에서 감스트가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뚜밥의 청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감스트의 사진에 뚜밥이 "미나리삼겹살맛있어 또가자"라고 댓글 달며 애정 과시했다.

한편, 감스트와 뚜밥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3월 공개됐다.

당시 감스트가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여자친구 공개합니다'란 영상을 게재하고 뚜밥과의 열애를 공식 발표했다. 감스트는 뚜밥과의 교제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공개 연애가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우린 발표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며 "데이트하면 힘든 게 'XX핫도그'에 들어갔는데 한 초등학생이 '감스트다! 형, 여자친구 있었어요?' 하더라"면서 "어디를 가더라도 계속 알아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감스트와 뚜밥은 커플링을 끼고 함께 방송한 것은 물론이고, 네티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입맞춤까지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감스트, 감스트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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