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 측이 오하라(강소라), 구은범(장승조)의 달콤한 신혼 4종 스틸을 공개했다.
26일 '남이 될 수 있을까' 4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오하라와 구은범의 스틸샷은 함께 식사하고, 요리하고, TV를 보는 평범함 일상이지만 달달함 한도 초과로 눈길을 끈다.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결혼까지 골인, 눈만 마주쳐도 사랑을 나눌 정도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을 즐기는 하라와 은범. 그러나 이들이 이혼하게 되는 직접적인 이유가 되는 반전 사연이 4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4화에서는 하라와 은범이 기서희(박정원)의 양육권 변경 소송에서 각각 피고, 원고 쌍방 대리를 맡아 불꽃 튀는 법정 공방전을 펼치다 급기야, 은범이 하라와의 진짜 이혼 사유까지 밝히게 된 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외도로 위장해서까지 이혼해야만 했던 은범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인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하라와 은범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지니TV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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