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로 엮인 김영광♥이성경→하니까지 '사랑이라 말해요'…예측불가 감성 로맨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가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하니), 김예원 다섯 배우의 눈부신 케미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를 높이는 다섯 배우가 총집합해 특별함을 더한다. 아늑한 분위기 속 바 형태의 테이블에 살짝 기대어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케미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사랑도, 인생도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함과 동시에,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떤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뺏어간 신발도 다시 찾아온 애가 집을 뺏겼어"라는 대사와 함께 허망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우주(이성경)의 모습으로 시작,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내가 딱 기막혔던 만큼만 돌려주자"라며 복수를 다짐하는 그의 시선 끝에 복수의 대상이 되는 동진(김영광)의 모습이 비쳐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동진은 대표라는 직함과 함께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외롭고 쓸쓸한 감정이 묻어나 복수를 다짐한 우주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흥미를 자극한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물이다. 오는 2월 22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