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환승연애2' 출연 후 인기 체감, 바빠졌다" [화보]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6일 중국 패션 매거진 나이트는 뱀뱀의 2월 화보 사진을 오픈했다. 화보를 통해 뱀뱀은 '이면의 다른 내 모습'이라는 콘셉트로,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색다른 남성미를 선보였다.

뱀뱀은 백리스 셔츠에 레더 초커로 섹시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내추럴한 짙은 블랙 헤어가 순수함을 더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또 다른 커버에서는 실버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실버 체인 네크리스를 착장한 뱀뱀이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뱀뱀은 클로즈업된 강렬한 눈빛만으로 여심을 흔드는가 하면, 내추럴한 뻗친 헤어에 넥타이와 운동화를 믹스매치하거나 화이트 펄 진주 목걸이로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등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뱀뱀은 "요즘 '환승연애2' 덕분에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봐 주셔서 인기를 체감한다. 너무 감사드리고 기분이 좋지만, 이런 상황이 조금 낯설기도 하다"며 "여러 프로그램에서 저를 찾아 주셔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뱀뱀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매거진 나이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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