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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강재준(41)이 108kg에서 98kg으로 폭풍 감량에 성공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강재준의 다이어트 2주차: 2주 만에 과연 몇 kg?"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보다 갸름해진 얼굴로 등장한 강재준은 "정상적으로 살기만 했는데 일주일 만에 7kg이 빠졌다.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다. 그만큼 식습관이 엉망이었고 막 살았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공복 걷기 운동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틈틈이 열량을 소모하며 체중 감량 열의를 불태웠다. 영하 17도의 강추위에도 집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인 강재준은 "오늘은 운동을 쉴까 하다가 나왔다. 역시나 막상 걸으니 또 좋다"고 말했다.
2주 만에 98kg이 된 강재준은 "10kg 정도 감량했다"며 "부기가 있어서 쉽게 감량할 수 있었다. 지금부터는 1kg, 1kg 필사적으로 빼야 할 것 같다. 2주차에서 3주차로 넘어가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의지를 다졌다. 영상 말미엔 자막으로 '다음 편에 저탄고지 다이어트 도전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12일 몸무게가 108kg이라고 밝히며 "6개월 동안 25kg 못 빼면 채널 폐지하겠다"고 선언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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