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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COLOGNE vlog'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때 지수의 독일 쾰른에서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콘서트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지수는 "콘서트가 끝나면 항상 귀에서 삐 소리가 엄청 난다. 그래서 지금 약간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며 "저희가 어제 저녁에 와서 오늘 공연을 하고 내일 떠나는 것"이라며 브이로그 영상을 많이 찍지 못한다고 말했다.
지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거리에 연말 분위기가 나는 가게들이 많고 산타 마켓이 있다더라. 트리에 다는 장식 같은 것을 많이 판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나가서 구경해 보고 귀여운 거 있으면 살 것"이라며 멤버 리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이거 없으면 밤에 잠을 못 잔다"며 애착인형을 소개한 뒤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크레페를 먹고 따뜻한 논알코올 와인 한 잔을 마시며 홀린 듯 주류상점 앞에 발걸음을 멈췄다. 먼저 리사가 술을 맛 본 뒤 감탄하고 구매하겠다고 하자 지수도 따라 술을 마셨다. "다른 맛도 살까"라고 고민하던 지수는 "술 플렉스"라며 결국 망고, 핑크, 바닐라, 피스타치오 등 총 4종류나 술을 구매하고 신나했다.
뒤이어 지수는 아기자기한 집 모양의 피규어 등을 파는 상점을 발견하고 "드디어 나도 내 집 마련을"이라며 신중하게 마음에 드는 집을 골랐다.
이후 "이건 못 참는다. 독일에 왔으면 먹어야 한다"면서 커리소시지와 감자튀김을 주문했고, 먹방을 선보인 뒤 전세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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