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목드라마

김민재♥김향기, 마음 확인한 입맞춤…설렘 최고조 [유세풍2]

시간2023-02-03 08:12:10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세풍(김민재)와 서은우(김향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으로 설렘을 안겼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연출 박원국) 8회에서는 마침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수의원을 떠난 서은우는 흑산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뜻밖에도 전강일(강영석) 역시 볼 일이 있다며 동행에 나섰다. 하지만 미처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유세풍이 흑산도까지 찾아온 것. 어느 틈에 자신의 집 앞에서 어린아이들처럼 투닥거리는 유세풍과 전강일을 본 서은우는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

반면 서은우의 모친(이승연)은 훤칠한 사윗감 후보들의 등장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강일은 특유의 넉살로 모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유세풍은 의문의 연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흑산도에 새로운 환자가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는 기생 설화(이도혜)였다. 그는 전강일과도 연이 있다는 정역관(정지호)의 첩실이 될 여인이었다. 시료를 갔던 유세풍과 서은우는 그곳에서 설화에게 모질게 구는 정역관의 부인 일화(박예니)까지도 목격했다. 머지않아 정역관의 요구로 일화도 진료하게 된 서은우.

그러나 일화는 진맥조차 거부했다. 그런 상황에서 서은우가 포착한 것은 일화와 설화의 묘한 관계였다. 두 사람은 날카롭게 서로를 난도질하면서도 걱정했고, 꼭 잘 아는 사이처럼도 보였다. 여기에 이들이 본래 한 쌍의 가락지를 나눠 끼웠다는 사실은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한편, 정역관의 부탁을 받고 왔다던 전강일은 슬그머니 속내를 드러냈다. 과거 자신이 그랬듯, 서은우도 의술을 더 익히고자 한다면 정역관의 힘을 빌려 청나라 유학을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유세풍은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꼈다. 서은우를 보내주는 게 더 나은 길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곧 앞으로 볼 수 없을 거라는 절망으로, 다시 열병으로까지 이어졌다. 눈을 떴을 때는 밤새 그를 간호한 서은우가 곁에 있었다. 유세풍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오고. 완벽한 마음병이지요?"라며 눈물을 떨궜다.

그는 자신의 마음병이 설화가 앓던 원인불명의 병증과 같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또한 일화와 설화가 서로의 마음을 나눈 사이임을 알려주었다. 가락지는 바로 그 증표였다. 또한 일화에게는 다른 비밀이 있었다. 불치의 병으로 죽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서은우와 함께 일화를 찾아간 유세풍은 더 나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는 "설화를 위해서라도 이대로가 좋습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서은우는 "살아 있는 동안 용기 내 볼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연모하는 이와 함께할 용기요. 마지막 순간에 진정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으십니까"라며 설득했다. 일화에게 한 말이었지만 곧 자기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와도 같았다. 이에 마음이 움직인 일화는 연모하는 설화와 함께 흑산도를 떠나 새로운 길로 떠났다.

두 사람에게서 자신들의 모습을 본 서은우는 밀려오는 아픔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유세풍은 애틋하게 그를 끌어안으며 "병이 아닙니다. 그저 죽도록 연모하였을 뿐입니다"라고 다독였다. 이어 더 이상 마음을 감추고 싶지 않다며 언제나 함께하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이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은우는 마침내 "저도 더 이상 제 마음 감추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용기 내어 말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서은우의 대답을 들은 유세풍은 그에게 깊이 입 맞췄다. 모두의 소원이 흐드러지는 낙화유 한가운데, 마침내 맺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과 감동을 안겼다.

한편 왕(오경주)으로부터 유세풍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은 계지한(김상경)은 새로운 작전에 나섰다. 안학수(백성철)의 금령으로 피해본 집들로부터 탄원서를 받아, 소지(관부에 올리는 소장)를 쓰는 것이 그 첫 번째였다.

이어 만복(안창환)을 데리고 한양으로 향한 그는 최고어의(성노진)를 비롯한 내의원 의관들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아주까리'의 영향력을 발휘한 만복 덕택에 의관들의 치부책은 금세 완성됐다. 최고어의를 찾아간 계지한은 이를 이용해 유세풍의 편이 되어달라고 거래를 청했다. 과연 그의 계획이 유세풍과 서은우에게 새로운 앞길을 열어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8회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