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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삼성화재 이크바이리가 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2-2023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0)으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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