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90년대 순정만화 잡지 감성을 담은 'Yearbook 2022' 예약판매 실시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가수 015B(공일오비)의 2022년 결산 앨범 ‘이어북 2022(Yearbook 2022)’이 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015B는 2018년부터 시작해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매달 발표한 싱글 12곡을 모은다. 이를 한 장의 CD와 1년을 정리한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여 ‘이어북(Yearbook)’ 앨범을 내고 있다.

이번 ‘이어북 2022(Yearbook 2022)’ 앨범은 객원보컬을 기용하는 프로듀서 그룹의 장점을 살렸다. 앨범의 모든 곡은 015B의 대표 프로듀서 정석원이 작사, 작곡, 편곡하였다.

특히 이번 앨범은 ‘90년대 순정만화 잡지의 감성과 공일오비가 만난다면’이라는 콘셉트으로 만들어졌다. 015B 멤버 장호일, 정석원의 대형 일러스트와 051B의 이모저모 코너, 수록곡 12곡의 앨범 커버와 가사, 단편 만화와 아트워크, 앨범 작업 에피소드가 담겨있는 노트북, 객원 가수의 미니 인터뷰, 십자말풀이 등 88 페이지 분량의 책 한 권이 구성되었다.

015B의 ‘이어북 2022(Yearbook 2022)’ 앨범은 2월 28일 정식 발매되며 2월 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사진 = 더공일오비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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