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오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오반은 '피지컬: 100'에서 빨간 머리로 에피소드 초반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바. 1대 1 데스매치 미션에서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가수라는 직업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보였으나, 어제(7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오반은 "많은 운동선수분과 국가대표 분들이 출연한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는 "공 뺏기 미션 촬영과 모래 나르기 미션 촬영 사이 있었던 블랙컴뱃 격투기 경기에서 오른손 손등에 골절을 입고 수술을 하게 되어 본 미션에서도, 패자 부활전 미션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터놓았다.
그러면서 오반은 "기회가 된다면 시즌2에서 더 강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우승을 노려보려고 한다"라고 새로운 시즌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반은 '어떻게 지내', '행복', '불행'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첫 정규앨범 '주연'을 발매, 현재 새로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피지컬: 100'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누적 시청 시간 3,130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 및 62개국 TOP 10 리스트에 진입했다.
[사진 = 로맨틱팩토리]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