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115억 거포의 1일 1미담, 투수·타자 가리지 않는다 [MD시드니]

시간2023-02-08 23:29:0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시드니(호주) 심혜진 기자]두산의 호주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자주 이름이 거론되는 선수가 있다. 그야말로 미담 폭격기다. 투수와 타자를 가리지 않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주인공은 김재환(35)이다.

두산에서 훈련량으로 김재환을 따라올 선수는 없다. 시즌과 비시즌을 가리지 않고 매일같이 잠실야구장에 나와 훈련을 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2008년 두산 입단 후 무명시절을 거쳤다. 2012시즌까진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김재환은 김현수(35·LG)가 메이저리그 진출한 직후인 2016시즌 주전으로 도약했다. 4번타자 자리도 꿰찬 김현수는 2018년 44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두산과 4년 115억원 대형 FA 계약도 맺었다.

그럼에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여전히 이 루틴을 지키고 있다.

긴 무명 시절을 거쳤던만큼 힘든 과정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후배가 다가와 조언을 구하면 상세히 알려준다. 혹은 먼저 다가가 알려주기도 했다.

차기 4번 타자로 꼽히는 김민혁이 미담의 포문을 열었다. 김재환은 김민혁이 2군 생활할 때부터 많은 조언을 해줬다.

김민혁은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는 장거리 타자가 아니었다. 중장거리 타자였는데, 프로에 들어와서 2군에서 연습할 때 재환이형을 만났다. 형이 훈련 때 힘의 150%로 스윙하라고 했다. 그래야 시합 때 100%로 칠 수 있는 스윙 나온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기 후, 이동일 등에도 매일 스윙 100개씩 하고 들어가라고 했다. 지금도 강조하신다. 그렇게 하다 보니 장거리 타자가 됐다. 배트 스피드도 향상됐다. 지금도 재환이 형에게 많이 물어보고 피드백도 많이 듣고 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투수 최원준에게는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선배다.

최원준은 "재환이 형은 누구나 다 알 정도로 훈련량이 많이 않나. 내가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때 '너는 놀 때가 아니고, 연습을 많이 할 때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형 못지 않게 훈련을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성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 중에도 조언을 얻곤 한다. 최원준이 마운드에 오를 때 김재환은 주로 좌익수 자리에 서 있는다. 최원준의 투구 모습이 이상해지면 바로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항상 형은 뒤에서 보시니깐... 경기 중에도 '원준아 오늘은 힘쓰려고 하는게 보인다. 편하게 던져라'라는 말을 해주신다. 이제는 편하게 의지하는 사이가 된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어린 선수들도 김재환을 본받아 더욱 성장하기를 바랐다. 최원준은 "재환이 형은 쉬는 날 없이 항상 야구장에 나온다. MVP 받은 선수도 저렇게 하는데, 어린 선수들도 보고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재환(위), 김민혁(왼쪽)과 최원준.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썸네일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썸네일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3G 만에 첫 승' 사령탑으로서 조성환 대행의 첫 소감 "모든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보여준 하루" [MD자밀]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베스트 추천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