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15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는 차주영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차주영은 극 중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기업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맡았다. 깔끔하고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차주영은 어떤 일이든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차주영은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완벽 소화력을 자랑하는 긴 생머리와 다채로운 캐주얼룩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장세진의 당찬 모습과는 달리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하게 쳐다보는 그녀의 눈빛 또한 극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손에 무언가를 쥔 채 의문의 종이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차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소 심각한 표정이 과연 그녀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최혜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차주영이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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