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증량했는데"…'사업가♥' 최희, 만삭화보 얼마나 예뻤길래 "딴사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둘째 임신 중인 방송인 최희(36)가 첫째 딸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복이랑 또복이랑 함께 촬영한 특별한 가족사진 겸 만삭사진 프리뷰가 나왔어요!"라며 "아직 사진 셀렉도 못한 프리뷰인데, 저희 복이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만삭 임산부도 딴 사람 만들어주셔서 올려봅니다. 저 이미 15kg 증량했는데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치니, 감쪽같이 가다듬어졌네요"라고 웃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최희는 "만삭사진 안 찍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마지막 만삭(?)일텐데 메이크업 원장님이 특별한 선물해주신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 분들을 연결해주셨어요!"라며 "복이랑, 그리고 또복이랑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프리뷰 사진만 나왔는데 역시 최고의 팀과 함께하니 정말 정말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라는 만족감을 드러내며 스태프들에게도 일일익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만삭 사진 속 최희는 우아한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으로 첫째 딸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15kg 증량 사실이 믿기지 않는 최희의 뛰어난 미모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엄마를 쏙 빼닮은 딸의 귀여운 미소도 웃음을 자아낸다. 최희는 촬영 당시 영상도 공개했는데, 최희 모녀의 행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포츠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최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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