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아스널이 1위를 탈환했다.
아스널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54점을 쌓은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점)를 2위로 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아스톤 빌라가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왓킨스의 왼발 슈팅이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전반 16분 사카의 왼발 슈팅골로 균형을 이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32분 아스톤 빌라 쿠티뉴가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전반은 아스톤 빌라가 2-1로 앞섰다.
후반 아스널과 공격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후반 16분 진첸코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조르지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아스톤 빌라 마르티네스의 몸을 맞고 들어갔다. 자책골이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네 번째 골을 작렬시켰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