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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토트넘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할 생각인가 보다.
토트넘이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후계자'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18세 원더키드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다.
그는 2021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나서 3골을 터뜨리며 활약 중이다. 2022년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유망주다.
영국의 '더선'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8세 원더키드 퍼거슨을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원한다. 토트넘은 퍼거슨을 케인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퍼거슨을 원하는 팀은 토트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리그 라이벌 첼시 역시 퍼거슨을 추격하고 있다.
이 매체는 "첼시 역시 여름 이적시장에서 퍼거슨 영입을 노린다.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고통받고 있는 첼시는 퍼거슨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퍼거슨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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