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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은 차세대 보안칩 ‘양자암호원칩’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자암호원칩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장치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저전력 칩이다. SK스퀘어 자회사인 IDQ, 국내 보안기업 케이씨에스와 함께 개발했다.
QRNG(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반도체를 하나로 합쳐, 경제적 효율과 탑재 편의성을 높였다.
하민용 SK텔레콤 CDO(최고디지털책임자)는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경제적 효율을 높인 양자암호원칩을 MWC23(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3)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말했다.
[사진 = SK텔레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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