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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이 SBS '집사부일체'에 전격 출연한다.
19일 '집사부일체'는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쌀딩크’ 박항서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박항서 사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베트남 거리 곳곳에는 박항서의 광고가 걸려있는가 하면 그의 등장에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등 아이돌 부럽지 않은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항서는 “오늘은 제가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입니다”라며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상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5년여의 동행을 마치고 떠나는 박항서는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하노이에 위치한 그의 펜트하우스 역시 최초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더한다.
'집사부일체' 박항서 편은 오는 26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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