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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의 상징과 같은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이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선순위 3인이 모두 프랑스 출신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의 '레키프'는 21일(한국시간) "PSG가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고, 3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3명의 명단을 보면 모두 나이가 어린 프랑스 선수다.
첫 번째는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다. 25세의 공격수는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돼 9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한 미래가 기대되는 공격수다.
두 번째 선수는 미드필더 콰디오 코네(툴루즈)다. 그는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다. 현재는 프랑스 U-21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마지막 선수는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다. 24세로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돼 5경기를 뛰었다. 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0골12도움이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키프에 따르면 무아니가 PSG의 1순위 영입 목표다. 프랑크푸르트는 그의 몸값을 1억 유로(1385억원)로 책정한 상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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