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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경진(40)이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일부 누리꾼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경진은 24일 "악플러들에게 한마디"라며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그는 "요즘 내 인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악플 올리는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겠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김경진은 "사람은 상대적인 거다. 너희들이 아무리 날 쓰레기라고 해도 난 누군가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 지인 많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너희들도 누군가에게 소중할 거다. 근데 나한테 악플 남기는 너희는 그냥 쓰레기일 뿐"이라고 일갈하고는 "어느 시댄데 아직도 악플 남기면서 사냐. 너희들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돈 열심히 벌어라. 자본주의 시대 아니냐.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 난 XX 열심히 산다. 왜냐. 너희들 이기려고"라며 "너희들도 나한테 복수하고 싶으면 돈이나 열심히 벌어라. 악플 남기지 말고"라고 굳은 표정으로 이야기했다.
김경진은 2020년 7세 연하의 모델 전수민(33)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에서 트로트 가수 신하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사진 = 김경진]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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