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당황 '그게 뭐예요?' 걸스데이 시절엔 없었던 그것!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방민아가 진행자의 포즈 요구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배우 방민아가 2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보트네크라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방민아는 포토타임을 가졌다.

취재진 앞에 오랜만에 선 방민아는 진행자의 '볼 하트' 요구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게 뭐예요?"라며 되묻고 손하트를 양볼에 붙였다. 그런 모습을 본 배우 윤찬영, 김민석이 무대 아래서 양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들어 양볼에 붙이며 볼 하트 포즈를 알려줬다. 그제야 볼 하트를 알게 된 방민아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민망한 웃음을 지은 후 알려준 데로 다시 진짜 볼 하트 포즈를 취했다.

한편 방민아는 '딜리버리맨'에서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역을 맡아 열연한다.

▲ 진행자의 '볼 하트' 포즈에 생각에 빠진 방민아.

▲ "이게 맞나" 나름 볼 하트를 만들며 진행자를 바라보고 있다.

▲ 무대 아래 동료 배우들의 힌트로 알게 된 볼 하트.

▲ 볼 하트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는 방민아.

▲ '너무 오랜만이라' 민망한 듯 얼굴을 가리고 웃고 있다.

▲ 제가 아이돌이었을 땐 없었던 포즈에요. '딜리버리맨' 기대해 주세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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