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표방한 작품이다.
박상남은 극 중 새하얗게 질린 피부와 붉은 입술, 차가운 인상을 가진 일명 '냉미남'으로, 스케줄 도중 사라졌다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고, 매일 검은 정장만 입고 언제나 포승줄을 들고 다니는 수상한 면모의 신입 로드 매니저 사감재 역이다. 4회 방송에서 와일드애니멀 로드 매니저 면접을 보러 온 박상남이 첫 등장하며, 짧은 분량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상남은 ‘성스러운 아이돌’ 대본을 들고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일상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박상남이 향후 ‘성스러운 아이돌’ 사감재 역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도 높아진다.
[사진 = 아센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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