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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53회에는 결혼 15년차 장영란, 한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과 한창은 사주 전문가를 찾았다. 역술가는 이들 부부에게 "궁합은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유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두 사람에게 역술가는 "작년 같은 경우 임신하면 고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역술가는 "이 사주에는 괴강이 2개가 있다"며 "3개가 있으면 일국의 거부(큰 부자), 4개가 있으면 진시황 같은 황제가 된다고 했다. 2개는 자손들이 똑똑하다"고 풀이했다.
이에 한창은 "혹시라도 나이가 있지만 늦둥이가 생긴다거나 그런 일은 없겠냐"고 물었다. 역술가는 "아기가 생길 기운이 있다"며 "26년, 27년, 28년"이라고 짚었다.
지천명을 바라보는 장영란은 "저요? 진짜 늦둥이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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