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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세 연상연하 부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방송 노하우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에서 테니스 대회를 하루 앞둔 이대은과 트루디는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잠시 휴식 중 자리를 뜨고 만 이대은. 그리고 트루디 또한 그가 한참동안 돌아오지 않자 자리를 떠버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진짜 싸운 거냐 저 날?"이라고 물었고, 이대은은 "진짜 리얼로"라고 답했다.
그러자 도경완은 "이러면 안 돼. 사실 저희도 그래서 같이 방송하는 날은 전날 각방 쓴다"고 털어놨고, 장윤정은 "부딪히면 싸울까 봐"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은 대한민국 대표 부부 MC 장윤정 & 도경완과 스타 부부들이 함께하는 신개념 부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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