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상철, 3:1 데이트 확정 “놀려도 기분 좋아” 새로운 인기남 등극 (‘나는 솔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3기 상철이 무려 세 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으며 새로운 인기남으로 급부상했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한의사 상철이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선택에 앞서 제작진에게 현숙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고백하며 “힙하고 놀 줄 아는 친구인가 했는데 일로나 전공으로나 모든 게 다 예상 밖이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정작 상철이 원했던 현숙은 이미 영수와 서로를 선택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상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것은 정숙, 영자, 옥순까지 모두 세 명이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감동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감동도 받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철은 “세 분 다 의외였다”라며, “그래도 이분은 나랑 대화할 것 같다 이런 분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상철은 “너무 좋았다. 너무 감사했다”라며, “남들이 표정이 다르다고 놀려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세 명의 여성에게 선택받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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