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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저스틴과 키스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후 셀레나 고메즈 팬들로부터 잔인한 트롤링(상대에게 의도적으로 화를 내게 만드는 행위)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부부는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등 시종 행복한 모습이다.
일부 팬들은 인스타그램에 몰려와 “저스틴은 좋지만, 헤일리는 싫어한다” “둘은 곧 이혼하게 될 것이다” “댓글을 켜는 대담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헤일리 비버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고메즈는 “난 괜찮다. 모두들 친절해져야한다”는 글을 남겼다.
헤일리는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최근 친구들과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페이지식스는 “헤일리는 건강 문제로 남은 '저스티스 월드 투어' 일정을 취소한 저스틴을 돕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미국 네티즌은 과거에 헤일리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의 열애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찾아냈다.
2011년 5월, 헤일리(본명 헤일리 볼드윈)는 트위터에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지만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함께하는 것은 십대들의 꿈의 정의입니다! #word”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 인스타,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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