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패션·뷰티 광고대행사 더씨앤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클라이언트 증가에 따라 인력 확충과 복리후생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복합 스튜디오를 추가로 신설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사옥은 지상에서 지하 2층까지로, 총 면적이 기존 사옥 대비 3배 이상 늘어 났다.
뷰티, 주얼리 촬영에 최적화된 스튜디오 마련에 공을 들였다. 높이 4.5m 층고의 신설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존 사옥과 비교해 △브랜드콘텐츠화보 △ 라이브커머스 △3D아트워크 작업 등이 강화됐다.
권진아 더씨앤엠 대표는 “LF 브랜드와 이랜드그룹, F&F, 네이처홀딩스, 오뚜기 등 패션 과 F&B 기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설립 2주년 만에 신사옥 이전으로 임직원 복리후생을 비롯한 업무환경을 개선했고 앞으로 활발한 인재 채용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더씨앤엠]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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