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필드글로벌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실시하는 “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의 인조잔디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필드글로벌은 20년 이상 인조잔디 제조업을 지속해온 중견기업이다. 조달청 조달우수제품 선정, 인조잔디 관급자재 판매부문 1위 등을 한 바 있다.
이번에 K리그 제품인증을 받은 인조잔디 HG-45-SEBS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록돼 있다. 조달우수제품으로 KS기준에도 충족한다.
K리그 그라운드 공인제도는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그라운드 환경개선을 위한 인조잔디 인증제도다. 선수들에게 균일한 고품질의 인조잔디 축구장 환경을 제공해 부상을 방지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중점 사업이다.
엄미정 필드글로벌 대표는 “HG-45-SEBS는 충격흡수패드, 인조잔디 45mm, 1차 충전재인 규사, 2차 충전재인 탄성칩으로 구성돼 뛰어난 충격흡수성, 볼 리바운드, 회전저항력 성능을 발휘해 부상 위험성을 줄이고, 국내뿐 아니라 국제경기도 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며 “국내 조달등록 인조잔디 제품 중 유일하게 FIFA(국제축국연맹) 퀄리티 프로와 대한축구협회의 KFA1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사 제품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조잔디 제품인증을 획득해 무한한 자부심과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인조잔디를 제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필드글로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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