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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윤정이 안무를 짜면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안무가로서의 스트레스에 대해 묻자 “안무가는 창작을 해야 되는데 창작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다”라며, “그래서 웬만한 안무가들은 원형탈모는 한 번씩 겪었을거다. 나도 겪었었다”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댄서로 활동하던 20대 때는 차비가 없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배윤정은 “그래서 친구들이 나를 부를 때는 차비 줄 테니까 오라고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배윤정은 “나는 안무 짜면서 행복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배윤정은 “나는 무대에서 춤을 추는 댄서로 시작해서 먹고 살려고 안무를 짠 거지 안무가가 되려고 했던 적도 없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모내기클럽’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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