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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릿(on the street)(with J. Cole)’이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온 더 스트릿’은 공개 첫날 성적이 반영된 지난 3일 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에서 스트리밍 수 329만 4403회로 16위에 자리했다.
또한 ‘온 더 스트릿’은 지난 4일 기준 8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3일 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다.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의 ‘온 더 스트릿’은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제이홉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와 온기를 불어넣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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