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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자동차사가 잇따라 차량 구매고객을 겨냥한 ‘저금리’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 쉐보레, BMW코리아가 이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는 현대캐피탈과 2022년 생산 차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상품금리에 그대로 적용한다. 이달 기준 할부금리는 3.5%다. 기아 모닝과 니로 플러스는 올해 생산 차량을 구매할 때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래버스·티호 구매 고객에겐 3.9%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지원한다.
BMW코리아는 ‘BMW 5시리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신차를 생애 첫차로 구매하는 고객이 BMW 파이낸셜 서비스와 BMW 인슈어런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 쉐보레]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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